[PR] 블록체인 업계, 산학 협력으로 신사업 추진

 


국내 블록체인 업계가 산·학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성과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신산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 주목된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대표 현영권)은 최근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소장 인호)와 공동연구·산학 협력을 통해 테스트넷을 오픈, 하이퍼레저 캘리퍼(Hyperledger Caliper) 기준 10만 TPS(초당 트랜잭션 처리량)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미디움은 기존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 기반 블록체인을 통해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미디움 관계자는 “테스트넷 오픈에 정보보호 분야에 특화된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가 참여하면서 보안성과 안정성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미디움 블록체인 속도는 현재 10만 TPS를 넘어 30만 TPS를 목전에 두고 있고, 올해 안에 100만 TPS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는 2018년 5월 출범해 블록체인 기술과 법·제도, 비즈니스 모델, 의료분야 적용 연구, 창업보육을 함께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금융, 보험서비스 등 다방면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기사원문 : http://www.etnews.com/2019091600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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