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칼럼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그리고 3번째 반감기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량이 줄었고, 가격이 상승했다.
공급이 줄고, 가격이 상승하는 수요와 공급의 단순한 시장논리이다.
2012년 11월 28일 비트코인의 채굴 보상량이 반토막이 났고, 비트코인의 가격은 상승하게 되었다. 비트코인의 첫번째 반감기가 시작되기 직전 1BTC의 가격은 $12 였고, 반감기 이후 가격이 상승추세를 이어가며, 그 다음해에 1BTC당 최대 $258로 폭등을 하게 된다.
그리고 두번째 반감기인 2016년, 비트코인의 가격은 다시 한번 상승곡선을 그리게 되고, 다음해인 2017년에는 무려 28배 이상의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현재 2020년인 지금 우리는 3번째 반감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반감기를 설명하기 앞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상구조를 알아야 한다. 블록체인 구조에서는 각각의 거래내역이 담긴 블록을 PC의 연산 작업으로 증명하고, 이에 대한 보상 구조로 비트코인을 받는다. 우리는 이를 채굴이라 부르고 반감기는 이 채굴과 연관되어 있다.
반감기를 설명하기 앞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상구조를 알아야 한다. 블록체인 구조에서는 각각의 거래내역이 담긴 블록을 PC의 연산 작업으로 증명하고, 이에 대한 보상 구조로 비트코인을 받는다. 우리는 이를 채굴이라 부르고 반감기는 이 채굴과 연관되어 있다.
이 반감기는 비트코인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
시장에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있다. 이는 제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정해지며, 시장에 공급이 줄어들게 될경우 수요에 따라 가격이 상승한다. 비트코인의 반감기 역시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비트코인의 보상 공급량이 줄어들고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심리변화와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가격상승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렇다면, 3번째 반감기의 일정과 그것의 영향은 무엇인가?
3번째인 이번 반감기에 대한 정확한 일정을 추측하기는 어렵고 단순히 2020년 5월로 예상하고 있다. 즉, 이번 21만번째 블록 생성시기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얘기이다. 이것에 대한 이유는 비트코인의 블록 생성 이론상 10분에 하나의 블록이 생성되지만, 다양한 변수에 의해서 꼭 10분에 하나의 블록이 생성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부 투자자들이 이번 반감기의 영향을 받아 가격 상승에 대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번 3번째 반감기로 비트코인의 상승을 전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과거 2차례 발생한 반감기의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시장은 과거의 데이터로 확정되어 움직이지 않고 매 패턴마다 각기 다른 변수가 존재한다. 특히 이번 반감기 때에는 아직 해소되지 않은 불안요소 ‘코로나19’가 있기때문에 이번 반감기가 비트코인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허나, 부정적으로만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 반감기 이외에 여러 요인으로 가격이 상승하지 않듯이 반대로 여러 요인으로 상승할 수도 있는 것이 암호화폐 시장이다. 비트코인의 희소성에 대한 기대감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는 것에 대한 기대를 해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기술의 발전으로 시장이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미디움은 이 긍정적인 요소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종국에는 블록체인의 여러 가능성이 현실이 되도록 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허나, 부정적으로만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 반감기 이외에 여러 요인으로 가격이 상승하지 않듯이 반대로 여러 요인으로 상승할 수도 있는 것이 암호화폐 시장이다. 비트코인의 희소성에 대한 기대감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하는 것에 대한 기대를 해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기술의 발전으로 시장이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미디움은 이 긍정적인 요소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종국에는 블록체인의 여러 가능성이 현실이 되도록 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